고양이가 공격적인 행동을 보일때의 5가지 대처법!
갑자기 흥분한 고양이를 사람처럼 안아주고나 주인맘대로 대처했을땐 오히려 역효가가 날 수 있으니 아래 5가지 대처법을 기초로 고양이의 흥분을 진정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1. 자극하지 않는다.
고양이가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는 경우, 진정시키기 위해 말을 걸거나 쓰다듬고 싶은 욕구가 생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서 고양이에게 직접 접근하거나 몸을 쓰다듬는 것은 오히려 고양이에게 자극을 줄 수 있어 공격성이 더욱 증가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고 있다면, 안전을 위해 주의해야 합니다.
2. 거리를 둔다.
공격적인 고양이를 진정시키기 위해서는 가까이 가지 않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달래려고 다가가기만 하면 공격을 당해서 다칠 수 있습니다. 공격적인 고양이를 진정시키기 위해서는 비어있는 방이나 케이지 등에 간식을 사용하여 고양이를 유도해 줍니다.밥, 물, 화장실을 준비하여 격리합니다. 고양이와 거리를 두고 마음이 차분해질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줍시다.방이나 케이지가 없는 경우는 고양이에서 주인이 보이지 않는 장소로 이동합시다.
3. 겁을 주는 행동은 금물
주인에게 공격적이 된 고양이를 꾸짖거나 체벌을 주거나 하면 더욱 흥분시켜 버립니다.원래 어떤 원인이 있는 탓에 공포심에서 공격적으로 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꾸짖거나 큰 소리를 내는 등 고양이에게 공포를 느끼게 하는 일은 평소에 하지 않도록 유의합시다.
4. 원인 파악 및 제거
동거 고양이와의 관계가 좋지 않다거나, 집밖에 있는 고양이를 경계하는 등 고양이가 공격적이 되어 버리는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여러 고양이를 사육하는 경우 침상, 화장실, 식사 장소 등 고양이 각각의 장소를 준비합시다.밖에 있는 고양이에 대해 흥분하여 공격적이 되어 버리는 경우는 커튼을 치는 등 모습이 보이지 않도록 합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발산할 수 있는 환경도 필요합니다.스크래치는 손톱 손질뿐만 아니라 마음을 진정시키거나 스트레스를 발산시키는 의미도 있습니다.골판지, 삼베, 나무 등 고양이가 좋아하는 스크래치기를 여러 곳에 설치해 보세요.
5. 전문가와 상담
위 내용처럼 대처를 했는데도 고양이의 공격성이 변화가 없다면. 전문가와 상담해야 합니다.주로 동물 병원에 의사선생님과 상담을 합시다.질병의 영향으로 흥분하거나 패닉 상태가 되거나 해서 공격적이 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고양이가 관절염이나 위장염 등으로 통증이 있으면 만져지는 것을 싫어해서 공격적이 되거나 갑상선 기능 항진증 증상으로 공격성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정리
고양이가 공격적이 되는 것은 다양한 원인을 생각할 수 있지만, 우선 흥분시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말을 걸거나 쓰다듬으려고 하지 말고 고양이에게서 떨어져 혼자 있게 해 주세요.다가가면 고양이가 더 흥분해서 주인이 다칠 우려가 있습니다.
너무 공격성이 심하고 오래 지속되는 것 같으면 질병이 관련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빨리 동물병원에서 진찰을 받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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