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포브스 선정 대한민국 부자순위 TOP-10
대한민국 2024년 8월 기준 부자순위입니다. 10위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개인적인 견해 및 판단 없이 순수 포브스의 자료로만 정리하였습니다.
10위 30억 달러 (4조1150억원) 곽동신
곽동신은 한국의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인 한미반도체의 부회장 겸 CEO이며, 최대 주주입니다.
한미반도체는 반도체 패키징에 사용되는 장비를 제조하는데, 이는 칩 생산의 마지막 단계 중 하나입니다.
곽동신은 1998년에 한미반도체에 합류하였으며, 2007년에 CEO가 되었습니다.
한미반도체는 1980년에 곽동신의 아버지인 곽노권이 설립한 회사로, 곽노권은 이전에 모토로라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한 바 있습니다. 곽동신은 또한 2022년에 상장된 고정밀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 HPSP에서 작지만 중요한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9위 32억 달러 (4조 3,894억원) 김범수
김범수는 한국 최대의 메신저 앱인 카카오의 창립자로, 한국 스마트폰의 90%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는 2022년 3월에 회장직에서 물러나고 이사회를 떠났습니다. 카카오의 수천만 명의 사용자는 게임, 쇼핑, 채팅을 위해 해당 앱을 사용합니다.
카카오는 2014년에 국내 2위의 검색엔진인 다음을 33억 달러 규모의 주식 거래로 인수했고, 그 결과 뒷문 상장이 이루어졌습니다. 같은 해 한국 정부는 카카오를 대기업으로 분류했습니다. 카카오는 대기업에 진출한 최초의 기술 스타트업이었습니다.
2021년에 김씨는 자신의 재산 대부분을 자선 단체에 기부하겠다고 약속하며 기부 서약에 서명했습니다.
8위 35억 달러 (4조 8,009억원) 권혁빈
권혁빈은 2002년에 스마일게이트를 창립하고 이를 한국에서 가장 성공한 게임 회사 중 하나로 성장시켰습니다.
2008년 중국의 인터넷 거대 기업 텐센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스마일게이트는 가장 인기 있는 게임인 크로스파이어를 출시했습니다. 권혁빈은 스마일게이트 재단을 통해 중국과 베트남에 학교를 설립해 IT를 비롯한 다양한 과목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7위 36억 달러 (4조 9,381억원) 정의선
정의선은 2020년 3월, 정몽구 회장이 이사회에서 은퇴하면서 현대자동차의 회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그는 2005년부터 2009년까지 기아자동차 사장으로 재직하며 현대자동차보다 기아의 성장을 더 빠르게 이끌었습니다.
그의 재산의 대부분은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현대글로비스에서 비롯됩니다.정의선은 또한 억만장자인 정몽구의 유일한 아들입니다.
6위 41억 달러 (5조 6,239억원) 홍라희
홍라희는 2020년 10월 사망한 삼성그룹 회장 이건희의 미망인입니다. 이건희는 오랜 기간 한국에서 가장 부유한 인물이었습니다.홍라희는 2017년 사임하기 전까지 삼성미술관 리움과 호암미술관의 관장을 맡았습니다.홍라희는 서울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했으며, 두 미술관에는 그녀의 시아버지인 삼성 창립자 이병철의 소장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홍라희의 아버지는 한국의 주요 일간지 중 하나인 중앙일보의 회장이었으며, 현재는 그녀의 조카가 중앙일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홍라희의 형제 중 한 명인 홍석조는 한국의 최대 편의점 체인 회장이며, 또한 억만장자입니다.
5위 44억 달러 (6조 354억원) 정몽구 회장
정몽구 회장은 2020년 3월 사임하기 전까지 20년 넘게 한국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인 현대자동차의 회장을 지냈습니다.
그의 외아들인 의순이 그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는데, 그 역시 억만장자이다. 그는 농민 가문 출신으로 한때 한국 최대의 대기업이었던 현대그룹을 창립한 고(故) 정주영의 둘째 아들이다. 그의 두 번째로 큰 지분은 상장된 자동차 부품 회사인 현대모비스입니다.
4위 62억 달러 ( 8조 5,045억원) 조정호
조정호는 메리츠금융그룹의 회장이다.
그는 대한항공의 모회사인 한진그룹의 창업자인 고(故) 조충훈 회장의 네 아들 중 막내다.
그는 유럽의 대한항공에서 근무하였고, 1989년 한진투자증권(당시 메리츠증권의 전신)에서 이사로 취임하며 귀국했습니다.
3위 79억 달러 (10조 8,364억원) 서정진
서정진 씨는 암, 독감, 류마티스 관절염 등을 치료하는 약물을 만드는 바이오제약 회사인 셀트리온의 공동 창립자입니다.
한국에서 바이오시밀러가 성공하면서 셀트리온은 투자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회사가 되었습니다.
2023년 3월, 서 회장은 사임 2년 만에 셀트리온 그룹 회장으로 복귀해 대규모 인수를 약속했습니다.
서씨의 장남 진석 씨는 셀트리온 주식회사의 공동 회장이다.
서는 2002년에 셀트리온 주식회사를 설립하고 2008년에 상장했습니다.
2위 97억 달러 (13조 3,054억원) 마이클 킴
마이클 킴은 자신의 이니셜을 딴 서울 소재 사모펀드 회사인 MBK 파트너스를 공동 창립했으며, 이 회사는 30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관리합니다. 2017년에 상장한 ING손해보험코리아는 사모펀드가 전액 출자한 회사로는 처음으로 한국거래소에 상장되었습니다. 2015년 9월, 그의 회사는 테스코의 한국 계열사인 홈플러스를 61억 달러에 인수했는데, 이는 지금까지 한국에서 이루어진 사모펀드 거래 중 가장 큰 규모였다. 김씨는 한국에서 태어나 예비학교부터 미국에서 교육을 받았고, 이 과정을 통해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습니다. 그는 열렬한 미술 수집가이며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1위 106억 달러 ( 14조 5,400억원) 이재용
이재용은 삼성전자의 회장이자 한국 최대 재벌의 리더입니다. 그는 2022년 10월에 이 역할에 임명되었으며, 이 자리는 2020년 그의 아버지가 사망한 이후 공석으로 남아 있었습니다.2017년, 이재용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측근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수감되었으나, 2018년에 석방되었습니다. 2021년에는 재심을 통해 2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2022년에는 대통령의 사면을 받았습니다.2024년 2월, 이재용은 자신이 삼성 그룹의 지배권을 공고히 하는 데 도움을 준 것으로 검찰이 주장한 2015년 두 삼성 계열사 간 합병과 관련된 주식 조작 혐의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이재용과 그의 가족은 2020년 이건희 회장의 사망 이후 약 12조 원(약 85억 달러)의 상속세를 납부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상 대한민국 부자순위 탑텐 TOP-10 정보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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