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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토트넘 케인 바이에른 뮌헨 이적 ?

by 5클로버 2023.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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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케인이 뮌헨 이적을 준비하는듯 보인다. 토트넘 성골 유스 출신인 케인은 그동안 리그 득점왕등의 개인적인 성과를 거두기는 했느데 우승컵에 대한 갈증을 풀지는 못했다. 실제로 그런 우승컵의 갈증 해소를 위해 맨시티나 맨유등으로의 이적이 시즌마다 이야기는 나왔거나 이적 코앞까지는 가긴 했어도 케인은 토트넘에서 빠져 나오지 못했었다. 그런 이적에 대한 실패로 인해 개인적으로 많은 힘든 시기를 보냈기도 했었다.

 

 

바이에른 뮌헨 케인을 원하다

이번 시즌 바이에른 뮌헨은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우선 감독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투헬감독으로 교체가 되었다. 그는 2016/2017 시즌 도르트문트를 독일 컵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그의 리더십 아래 팀은 흥미진진하고 역동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보여 팬과 전문가 모두에게 갈채를 받았습니다. 그 이후 투헬은 2018년 프랑스 축구의 강팀 중 하나인 파리 생제르맹(PSG) 감독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PSG에서 근무하는 동안 그는 연속 Ligue 1 타이틀과 여러 국내 컵 우승을 포함하여 수많은 국내 트로피로 팀을 이끌었습니다. 그의 국내 성공에도 불구하고 투헬의 PSG 재임 기간은 팀이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이라는 궁극적 인 목표에 도달하지 못한채 캠페인이 마무리가 되어 그의 파리 생활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그 이후 20/21시즌 영국 프리미어리그 첼시에 감독으로 부임했고 부임한 지 불과 몇 달 만인 2020/2021 시즌에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투헬의 전술적 기민함과 그의 팀을 수비적으로 조직하는 능력은 유럽 무대에서 첼시의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그의 감독 능력은 최고조로 인정 받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21/22 시즌에 그는 팀의 성적 부진과 토트넘 감독이었던 콘테와의 충돌?까지 가는 막장스토리까지 보여주면서..그의 이미지는 추락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썩어도 준치라고 그의 능력을 지켜보던 바이에른 뮌헨은 23/24시즌에 그를 감독직에 앉히면서 팀을 리빌딩하는 과정을 보이는중입니다. 그중 하나가 세리에 우승을 이끈 우리 대한민국의 김민재선수를 영입하는것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투헬은 뮌헨에서 그간 공격을 이끌던 세계최고 공격수중 하나로 인정받던 레반도프스키가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면서 제대로된 대표공격수 자리가 부족함을 느끼게 되었죠. 그렇기 때문에 프리미어리그에서부터 지켜보았고 우승컵에 목말라하던 케인에게 적극적인 구애를 하고 있는것입니다. 서로에게 윈윈하는 이적이 될 수 있는 상황이죠.

 

케인 뮌헨 이적의 걸림돌

각종 매체나 소식통들에 의하면 케인도 뮌헨으로의 이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는듯 한데요. 문제는 바로 토트넘의 구단주와 회장인 레비가 케인을 놓아줄 형편이 안된다는겁니다. 케인은 몇시즌 전부터 지속적으로 이적을 꿈꿔왔지만 토트넘 구단 입장에서는 그 만한 선수를 어디서 구하기도 힘들고 이적료도 많이 지불하는 구단이 아니라서 매 시즌마다 케인을 달래고 달래서 데리고 있었는데 이번시즌도 마찮가지인거죠. 어마어마한 주급을 약속하고 재계약을 추진한다고 하지만 케인은 쉽게 사인을 해줄리가 없습니다. 제가 케인이라도 이번시즌에는 토트넘 탈출을 꿈꾸고 있을겁니다. 개인적으로 이번시즌에 케인을 붙잡는다해도 과연 마음 떠난 케인이 제대로 시즌을 맞이하고 팀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 모르겠어요. 그냥 이번에는 보내주는게 좋을것 같습니다.뮌헨으로 간다면 우리야 김민재와 같은 팀이라 더더욱 그를 응원하겠지만 다른팀으로 이적을 한다해도 이적시키는게 맞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마무리_개인견해

과연 이번 이적 시기에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날지 다른팀으로 떠날지 토트넘은 케인 이적에 대해 미리 준비해야할 시기가 온것 같습니다. 토트넘은 공격라인보다 수비라인이 문제가 많은 팀이기에 토트넘에 새로 부임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어떻게 팀을 리빌딩할지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 암튼 전 케인의 이적에 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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